[뉴스인] 조진성 기자 = ㈜넥스트코어테크놀로지(대표이사 서원기)는 지난 6월 11일 부산시 동구 경남법인고객본부에서 ㈜KT(남상임 단장)와  IoT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술 플랫폼 구축 사업화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서원기 대표이사는 "IoT 기반 공동 사업 및 디지털 트윈 모니터링 솔루션 구축하여 상호 협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기술을 제공하고 사고 예방 및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축이 최종 목표이며, 이를 통해 근로자와 환경을 보호하고 인적, 환경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KT 남상임 단장은 "이번 체결식을 통해 정보통신 인프라,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및 안정적인 운영과 KT 솔루션 공동사업의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에 따른 기술지원을 KT의 첨단 기술을 탑재한 서비스로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넥스트코어테크놀로지  ‘3D기반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 은 국내 우수조달로 지정 되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작업허가 및 승인체계를 디지털화 △모바일을 통한 작업현황 관리, 실시간 작업 영상 모니터링 △ 위험 작업 관리 및 이력 및 통계 관리, 안전 작업 환경 관리 등이 가능하며, 3D/ 2D, 360° 영상 대시보드를 기반으로 스마트 안전 기술에  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관리가 가능한 통합 안전 관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로는 롯데케미칼 디지털 안전관리 시스템, 서부발전 3D기반 작업자 위험 안전관리 시스템, 중부발전 IoT기반 연료하역작업 안전관리플랫폼, 중기청 R&D 건설현장안전관리 시스템, 에기평 R&D 화력발전 안전관리등이 있다. 또한 동서발전과 얼라이언스 협약을 맺어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중이다.

㈜넥스트코어테크놀로지 서원기 대표이사는 “㈜KT 와 IoT 디지털 트윈 기반 솔루션 업무협약을 통해 2D/3D 디지털 트윈 기반 모니터링 플랫폼’ 기술력과 ㈜KT의 정보통신 인프라 및 클라우드 서비스와 통신망 및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에 대한 기술지원과 전산 시스템 구축 등의 통신망의 활용으로 현장에서의 안전 시스템 도입 기술을 구축하고, 디지털 트윈 모니터링 솔루션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개발하여 사고 예방 및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KT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