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선부1동, 제9회 달퐁놀이터 효잔치
안산 선부1동, 제9회 달퐁놀이터 효잔치

[뉴스인] 윤은중기자 = 5월은 근로자의 날,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부처님 오신 날, 바다의 날, 세계 가정의 날 등 1년 중 가장 바쁘고 기념일이 넘치는 가정의 달이다.

더불어 부모에 대한 공경을 바탕으로 각 지역에서 크고 작은 효 잔치’ 행사를 개최하여 가정의 행복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소중한 달이기도 하다.

제9회 달퐁놀이터 효잔치

올해로 아홉번째 맞는 달풍놀이터 효잔치는 작지만 어느 행사보다도 값지고 멋진 5월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선부어울적십자봉사회(회장, 이광심)522() 오후 4시부터 달퐁놀이터에서 마을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회 달퐁 놀이터 효 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 이진분 안산시의회부의장, 박근호 선부1동장, 황인득 노인복지관장, 윤종대 선부1동 주민자치회장, 김보선 연립단지 바르게 살기 위원장,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부1동 통장(진광철, 신은숙, 송영숙, 김경숙, 김미숙) 등이 자리를 함께해 효 잔치에 힘을 보탰다.

선부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난타 공연
선부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난타 공연

이번 행사는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선부어울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사물놀이', 조은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의 '우크렐레 공연', 선부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난타' 그리고 안산시 퓨전국악 아리수의 '민요 · 마술 · 비트박스' 등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로 이어졌다.

아울러 공연 후에는 떡과 과일 등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도란도란 세대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다과로 소통나누기시간도 가졌다.

선부어울적십자봉사회 이광심 회장
선부어울적십자봉사회 이광심 회장

선부어울적십자봉사회 이광심 회장은 소소하지만 지역주민 간 훈훈한 소통의 자리가 되어 어르신들이 다 같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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