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윤은중 기자 =안산 ‘호수동주민자치회(회장, 이경숙)’와 ‘국보만두(사장, 오건준)’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14일 오후 3시부터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명이 모여 만두를 빚고, 관내 13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랑 실은 만두’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웃과 함께하는 만두 만들기 행사
이번 "이웃과 함께하는 만두 만들기 행사"’에 안산시 선현우 시의원, 이대순 호수동장이 현장을 방문해 함께 만두를 빚으며 봉사단에 힘을 보탰다.

특히 흔쾌히 영업장을 내준 오건준 국보만두 사장은 "어르신들에게 드릴 만두를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빚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사회 환원 차원에서 열의를 가지고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겠다." 밝혔다.
안산시 선현우 시의원은 “만두를 빚으니 가족들과 함께한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호수동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대순 호수동장은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한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런 나눔 봉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은중 기자
yunejung6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