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본관 1층 로비

[뉴스인] 김태엽 기자 =최승희 마술사가 지난 3일 '5월 어린이날 기념' 행사 일환으로 마술 공연을 선보였다.병원을 방문한 환자들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진행된 마술 행사에서 사랑 나눔 활동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노원을지대학교병원에서 열렸다.
본관 로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승희 마술사의 유쾌하고 즐거운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참여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술사는 불을 이용한 일렉트릭파이어 마술과 신문트리 마술, 실크 마술, 풍선과 바늘을 활용한 마술로 의사·관객을 참여시켜 무대에서 함께 공연을 이어갔고 또한 마술사의 손에서 실크를 활용해 비둘기가 나타나고 비둘기가 뱀으로 변하는 마술을 선보이며 행사에 참여한 노원을지병원 직원 및 환자·보호자들의 환호가 터지고 큰 박수와 호응을 얻으며 공연을 마무리 했다.

최승희는 “어린이날 기념 공연으로 을지병원에서 공연을 선보여 즐겁고 행복했다”며 “노원을지대병원을 통해 어린이들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뿌듯했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열정을 다해 마술 공연을 선보여준 최승희 마술사에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표한다”고 전했다.
김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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