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잠실자생한방병원을 방문한 KT하키단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잠실자생한방병원을 방문한 KT하키단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인] 김태엽 기자 =“하키 여전사들의 건강 책임지겠습니다”

남녀 실업팀을 통틀어 국내 11개팀밖에 없지만 해마다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세계 10강으로 꼽히는 종목이 있다. 바로 ‘하키(필드하키)’다. 비록 축구, 야구 등 주류 종목에 비해 인지도가 낮지만 선수들은 언제나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잠실자생한방병원(병원장 신민식)은KT하키단의 한방 주치의로서 선수들의 건강 관리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설명] 잠실자생한방병원을 방문한 KT하키단 선수가 추나요법을 받고 있다
[사진설명] 잠실자생한방병원을 방문한 KT하키단 선수가 추나요법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소재 잠실자생한방병원(병원장 신민식)에는 KT하키단 소속 김유진·박계영·박미향·이유리 선수가 방문해 평소 통증을 느꼈던 허리,골반,무릎 등에 대한 진료를 받았다.전국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내·외대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최상의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부상 관리에 신중한 모습이었다.하키 종목의 특성상 허리를 숙인 채 쉴 새 없이 뛰어다니며하키스틱을 사용하기에 선수들은 허리, 무릎,손목,손가락 등 근골격계 통증을 겪는 경우가 다반사다.이날 잠실자생한방병원 김석환 원장이 직접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점검했으며,예진과 영상진단 등 정밀한 검사를 시작으로 추나요법, 침·약침치료등한방통합치료가 진행됐다.

[사진설명] 잠실자생한방병원을 방문한 KT하키단 선수가 엑스레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잠실자생한방병원을 방문한 KT하키단 선수가 엑스레이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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