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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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정경호 기자 = 한국불교역샤문화기념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서, 격월간 문학지 '에세이스트'가 창간 9주년을 맞이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16회 정경문학상과 2024 몰해의직품상, 그리고 2024 대품에세이, 신인상이 수여되었다.

23일 토요일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규모 관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공연의 축하공연으로는 조수빈 예당국악원장의 공연이 이어졌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인 경기민요 전수자 명인으로 알려진 조수빈 원장, 최효숙 예당국악원 수석단원과 함께 노랫가락, 청춘가, 매화타령, 뱃노래의 공연으로 행사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사진제공=이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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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은 정경문학상을 비롯한 올해의 직품상, 대표에세이상 등은 뛰어난 작품들에게 수여되었으며, 특히 신인상에는 젊은 작가들의 열정과 재능이 돋보였다.

에세이스트는 창간 19년 동안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문학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독자들에게 다채로운 문학의 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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