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정경호 기자 = 리더스아트 희수갤러리에서는 오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 제71회 김용모 초대개인전 '사는 이야기 화양연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김용모 작가는 혼합재료를 사용하여 마티에르를 살려 스크레치를 내 화면을 구성하고 검은 바탕에서 색을 입혀가는 과정을 거치며 작품을 완성했다. 

작품에는 어둠에서 빛으로 형성되어 형태를 이루는 반복되는 칼라가 겹쳐서 형태를 이루는 조형형식으로 작품을 완성 되었으며, 이러한 작업은 자연의 모습을 인간에 투영된 존재로써 즐겁고 행복을 기원하며 완성되었다.

출처 / 김용모 작가
출처 / 김용모 작가

김용모 작가는 뉴욕대학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으며, 개인전 71회를 비롯하여 국내외 단체전 800여 회에 참여해 왔다. 김 작가의 뛰어난 예술 활동은 다수의 수상을 이끌어냈다. 2024년 한국예총회장상, 2023년 대한민국 나눔대상 대상, 2022년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 예술공로상 등이 있다. 

또한, (사)국제현대예술협회이사장과 여러 전시 및 대회의 운영위원장 또는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예술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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