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웨일스 제1당인 노동당 대표 본 게싱이 20일 웨일스 카디프에서 열린 웨일스 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영국 웨일스 제1당인 노동당 대표 본 게싱이 20일 웨일스 카디프에서 열린 웨일스 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영국 웨일스 제1당인 노동당 대표 본 게싱이 20일(현지시간) 웨일스 자치정부 수반으로 선출됐다. 웨일스 역사상 첫 아프리카 출신 수반이다. 

웨일스 지방의회는 20일 투표를 통해 마크 드레이크포드 수반의 후임으로 본 게싱의 선출을 확정했다. 본 게싱 내정자는 영국 국왕의 승인을 받은 후 정식 취임한다.

1974년 잠비아에서 태어난 본 게싱은 웨일스 보건부 장관과 경제부 장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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