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 양지병원
▲사진=H+ 양지병원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은 대한민국 의료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외 환자 신규 유치 채널 발굴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4' 제14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에 참가하는 해외 기관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병원 체험 행사를 열었다. 

지난 13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아랍에미리트(UAE) Mediglobe, 말레이시아 Ameriasa  Tours & Trave, 몽골 Mandal Insurance, 미국 PlacidWay, 영국 ClinicsonCall, 카자흐스탄 Mediasta, Kazmedikor, 호주 NipTuck Holidays 등 7개국 8개 해외 환자 유치 기관이 참가했다. 

방문단은 병원 내 다양한 의료시설을 둘러보고,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환자 현황을 청취했다. 병원 측은 “메디컬코리아 콘퍼런스 내 비즈니스 미팅 참여와 해외 바이어와 네트워크 구축 및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채널 확대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H+ 양지병원 부속 H+국제병원은 해외 환자 대상 맞춤형 건강검진 패키지 프로그램과 고도화된 외국인 환자 치료 시스템을 운영하며, 미국·일본·몽골·중앙아시아 및 러시아·동남아와 유럽 등 다양한 국적의 환자들에게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현 국제병원장은 “본원의 해외 환자 건강 검진 및 치료 만족도가 좋아 재방문율이 높다”라며 “이번 방문 행사를 계기로 본원과 해외 바이어와의 유익한 소통과 협력 촉진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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