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킴X원밀리언, '궁' 무대서 걸크러시 폭발! 압도적 포스!

림킴(김예림), '엠카운다운'
림킴(김예림), '엠카운다운'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엠카운트다운’ 림킴(김예림)이 독보적 매력의 특급 컬래버 무대를 펼쳐 시선을 장악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림킴은 댄스 크루 원밀리언과 '궁(ULT)' 스페셜 컴백 무대를 선보여 환상의 조합임을 입증했다.

림킴의 새 싱글 '궁(ULT)'은 궁극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라는 의미로 톡톡 튀는 비트의 동양적 무드에 림킴만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진 곡. 원밀리언은 지난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에서 림킴의 곡에 맞춰 메가크루 미션 군무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고 그렇기에 이날 무대는 공개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다시 의기투합한 림킴과 원밀리언의 유니크한 음악적 서사와 퍼포먼스의 합은 보는 이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도발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핑크 패션으로 등장한 림킴은 원밀리언과 함께 댄스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퍼포먼스 컬래버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 것. 유연하고 잘 짜여졌지만 형식을 과감하게 파괴한 독창적인 원밀리언의 군무는 '림킴표' 음악성과 메시지를 폭발적 에너지로 전달했다.

특히 댄서를 전면에 앞세운 아티스트로서는 이례적인 무대 속에서도 림킴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찬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는 반응이다. 림킴의 한층 짙어진 음악 세계와 완벽한 비주얼, 퍼포먼스는 이제 ‘림킴 자체가 장르’임을 확고히 했다.

림킴은 지난 7일 새 싱글 ‘궁(ULT)'을 발표하며 2년여 만에 컴백했다. ‘궁(ULT)'은 원밀리언과의 퍼포먼스 협업에 이어 엄정화, 샤이니 민호, 리아킴 등이 챌린지 참여로 지원사격해 화제를 더했다.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도 뜨거운 입소문 속 유튜브 사이트 내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순위 1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림킴의 새 싱글 ‘궁’은 이같은 열기 속 각종 음원사이트 최신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역주행 인기를 정주행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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