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증정 이벤트 확정으로 기대감 고조

영화 '중경삼림 리마스터링'
영화 '중경삼림 리마스터링'

[뉴스인] 김영일 기자 = 2월 28일 개봉을 앞둔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이 개봉주 현장 증정 이벤트를 확정해 눈길을 끈다.

30주년을 맞이해 극장 개봉하는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은 거장 왕가위 감독의 독창적인 연출과 매력적인 스타일로 꾸준히 큰 사랑받고 있는 만인의 인생작이다.

불안정하고 매혹적인 90년대 홍콩의 청춘들의 모습을 담아 왕가위 감독 스타일의 정점을 보여준 작품으로, 당대 최고의 아시아 스타였던 임청하, 양조위, 왕페이, 금성무의 4인 4색 로맨스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왕가위 감독 걸작선을 통해 영화를 먼저 감상한 관객들은 “이 영화의 유통기한은 없다”, “언제 봐도 스타일리쉬한 영화”, “모든 순간과 분위기를 간직하고 싶은 영화”와 같은 찬사를 아낌없이 전해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명작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이번 '중경삼림 리마스터링' 30주년 기념 극장 개봉 소식에 뜨거운 열기를 더한다.

또한,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은 관객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개봉주 현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28일(수)부터 메가박스에서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을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뱃지 또는 30주년 기념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한다.

뱃지는 영화 속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경찰 663(양조위)과 페이(왕페이)의 대화 장면을 담고 있으며, 30주년 기념 포스터는 4인 4색 매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을 모두 담은 특별한 비주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배부되는 굿즈는 메가박스 극장 지점에 따라 상이하며, 이벤트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0주년 기념 극장 개봉과 함께 현장 증정 이벤트를 개최하며 왕가위 감독 신드롬을 이어갈 영화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은 2월 28일(수)부터 전국 메가박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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