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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구 호수동 주민자치회 회원이 생활쓰레기를 줍고 있다.
안산 단원구 호수동 주민자치회 회원이 생활쓰레기를 줍고 있다.

[뉴스인] 윤은중 기자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행정복지센터장 이대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자유총연맹,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체육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월 27일(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여동안 안산문화광장을 중심으로 지하철역과 둘레길 주변에 대해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호수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경숙)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지하철 4호선 중앙역 및 고잔역 주변과 안산천남로 및 화정천동로 둘레길 주변 일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곁들어졌다.

이경숙 호수동 주민자치회장은 "안산 신도시에 있는 호수동을 보다 청결한 중심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한 일환으로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직능단체 모두가 참여하여 지하철역 및 둘레길 주변 일대에 대해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깨끗하고 쾌적한 호수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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