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캠프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지난 20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캠프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이스라엘군이 2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캠프의 한 주택을 공습해 최소 17명이 숨지고 34명이 부상했다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당국 소식통이 밝혔다.

팔레스타인의 한 소식통은 이스라엘군이 피난민 가족 여러 세대가 함께 사는 난민캠프를 공습했다고 전하며 현재 구조가 진행되고 있고 사상자 가운데에는 여성과 어린이들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118명이 숨지고 163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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