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큐경기

[뉴스인] 민경찬 기자 = '다큐경기'의 그룹전 '자연과 개발 사이'가 지난 17일 개막했다.

'다큐경기'는 경기도의 오늘을 기록하는 사진가 그룹으로 2015년 11월 결성 후 해마다 경기도의 한 지역을 선정해 함께 사진 찍으며 전시를 열어오고 있다. 

2016년 오산, 2017년 의왕, 2018년 경기도 바다, 2019년 시흥, 2020년 고양에 이어 2021년 이후부터는 경기도의 '물'을 대상으로 작업했으며 코로나19 이후 '자연과 개발 사이'라는 주제로 2023년까지 작업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빗개' 작업으로 유명한 유별남 작가를 비롯해 권순섭, 김건우, 김윤섭, 김홍석, 남윤중, 박김형준, 박상문, 박상환, 박정민, 박창환, 봉재석, 최우영, 홍채원 등 14명의 사진가가 참여했다. 

예술공간 아름(수원시 팔달구 북수동)에서 이어지는 전시는 오는 25일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개관 시간은 오후 2시~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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