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승리 축하 퍼레이드에서 총격이 발생해 수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진=ABC 뉴스 영상 캡처)
▲14일(현지시간)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승리 축하 퍼레이드에서 총격이 발생해 수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진=ABC 뉴스 영상 캡처)

[뉴스인] 민경찬 기자 = 14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승리 축하 퍼레이드에서 총격이 발생해 수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캔자스시티 경찰국(KCPD)은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유니언역 근처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라며 이 지역에서 벗어나라고 공지했다. 캔자스시티 경찰은 이 총격으로 최소 1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제이크 베치나 캔자스시티 경찰국 대변인은 추가 조사를 위해 무기를 소지한 2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로라 켈리 캔자스 주지사는 퍼레이드 장소에서 대피한 후 엑스에 모든 사람이 경찰의 지시와 업데이트된 내용을 따르기를 촉구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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