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김병지 대표.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김병지 대표.

[뉴스인] 조진성 기자 = 골키퍼로 전성기를 누린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강원FC 김병지 대표가 화이트타이거즈(이사장 이종선)의 '2024 강원 유스동계올림픽 연예인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최근 골때녀라고 불리는 연예인 여자축구 방송에 감독으로 나서는 등 연예계활동으로도 주목 받고 있는 김병지 대표는 남양주에 위치한 알파카카페 파차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김명지 대표는 "재테크에 관심을 두고 남양주 일대에 좋은 땅을 구입했었는데 최근 다산신도시가 조성되면서 반사이익을 많이 얻게 됐다"면서 "경치 좋고 전망이 좋은 언덕 위에 알파카를 키우면서 이색적인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김병지 대표는 주변 사람들에게 성실함의 대명사로 통한다. 김병지 대표는 "현역 선수 때도 그랬지만 꾸준히 한 우물을 팠을 때 결실을 맺듯이 어린 청소년 선수들도 이번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앞으로의 길을 탄탄대로로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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