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 주)=AP/뉴시스】이진례 기자 = 마이클 잭슨의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가 잭슨의 사망과 관련해 과실치사 혐의를 받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당국은 23일(현지시각) 미 텍사스 주(州) 휴스턴 법원의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휴스턴에 위치한 머레이의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로스앤젤레스 당국은 현재 머레이가 잭슨을 의도하지 않게 살해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심장병박사인 머레이는 지난달 25일 잭슨이 사망할 당시 잭슨의 옆에 있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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