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 K-뷰티, K-패션 브랜드를 소개하고, 시장 확대와 해외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더에잇(The8, 대표 박민우)은 지난 19일 명동에 위치한 스카이파크호텔에서 중국 탑급 유명 왕홍그룹인 친구하자(交个朋友)와 양국의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 전략적 동반 관계를 확립하기 위한 협력 계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력 계약식에서는 친구하자(交个朋友)의 ‘송남빙 뷰티 커머스 디렉터’를 비롯해 함께 내한한 소속 유명 왕홍들과  함께 더에잇(The8) 박민우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제휴 언론 등이 참여하여 뜻깊은 자리를 기념하며 협력 계약서에 서명을 진행했다.

더에잇(The8)과 협력 계약을 체결한 중국 유명 왕홍그룹인 친구하자(交个朋友)는 2020년 전자상거래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뤄용하오(罗永浩) 등 유명 커머스방송 왕홍과 계약을 맺고 방송시간 1,000시간 이상의 베테랑 전자상거래 왕홍을 50명 가까이 보유하고 있다, 또한 10여 개의 라이브 계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플랫폼 팔로워 수는 총 5,000만 명에 달한다.

금번 협력 계약식을 통해 양 사는 한국의 라이브커머스 시장 발전과 한중 양국에서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동반 관계를 실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친구하자(交个朋友) 소속 유명 왕홍이 한국을 직접 방문하여 K-뷰티, K-패션 브랜드를 위한 한국 라이브커머스 특별 방송을 진행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더에잇(The8)의 류종현 마케팅 이사는 “금번 협력 계약식을 계기로 800조의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K-뷰티, K-패션 브랜드를 좀 더 다양하게 소개하고, 한국 중소 기업의 중국 및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발점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K-패션, K-뷰티 브랜드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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