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혜민 서기관, 애홍가 교육공사, 송은영 박사
왼쪽부터 이혜민 서기관, 애홍가 교육공사, 송은영 박사

[뉴스인] 조진성 기자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패션산업학과 송은영 교수(서울대 의류학 박사)가 지난 18일 애홍가 중국대사관 교육공사초청으로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환담을 가졌다.

이날 애홍가 교육공사는 중국 내 학생 및 국내에 들어와 있는 6만 여명의 중국 유학생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송은영 교수와 함께 섬유·패션 분야에 있어 앞으로 중국과 한국이 교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및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중국의 유명대학과 패션회사들과의 교류 협력의 자리를 주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혜민 교육담당 서기관도 동석했으며 싱하이밍 중국대사, 구진셩 경제공사와도 인사를 나누었다.

송은영 박사(오른쪽)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왼쪽).
송은영 박사(오른쪽)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왼쪽).

송은영 교수가 재직 중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패션산업학과는 2024학년도에 신설하는 학과로 패션 분야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기를 학습함으로써 국내외 패션트렌드를 반영하고 패션산업현장을 선도하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졸업 후에는 패션학사학위를 취득한다.

송은영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현안을 갖고 패션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탄탄한 이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패션트렌드를 정확히 분석·예측·반영·실행함으로서 인류의 건강하고 합리적인 의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