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동네, 지금은 ! 주민자치시대

가운데 이민근 안산시장, 오른쪽 옆 이경숙 호수동 주민자치회장, 오른쪽 끝 이대순 호수동 행정복지센터장
가운데 이민근 안산시장, 오른쪽 옆 이경숙 호수동 주민자치회장, 오른쪽 끝 이대순 호수동 행정복지센터장

[뉴스인] 윤은중 기자=지역의 문화를 바꾸고 주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주민들 스스로 지역 문제를 제안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의 장인 안산시 제2기 주민자치회가 1월 18일(목) 오후 1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이민근 안산시장, 김철민 · 고영인 · 전해철 지역 국회의원, 도 및 시의원과 25개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여성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위촉장 수여 그리고 주민자치회 위원 실천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 특강
이민근 안산시장 특강

특히 이민근 시장은 ‘시민을 위한 새로운 시도, 도시의 변화'’에 대해 안산시의 전반적인 현황과 시의 미래 발전상을 설명하는 특강을 하였다.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들의 의사를 수렴하고 그것을 관철해 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그러기 위해서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을 대표해서 주민들의 욕구와 의사를 센터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주민자치 활동을 기획하고 조직해 내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 설치되었다.

한편,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목) 오후 4시 첫 회의를 개최하고 2년간 주민자치회를 이끌  회장(이경숙)과 부회장(윤은중)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호수동 주민자치회는 2년 동안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과 함께 주민총회 개최, 자치사업 추진 등 주민 주도형 자치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 단원구 호수동 주민자치회 이경숙 회장 위촉장 수여 
이민근 안산시장, 단원구 호수동 주민자치회 이경숙 회장에게 위촉장 수여 

이경숙 호수동 주민자치 회장은 “주민자치 위원들과 합심해 새로운 각오로 호수동 발전과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