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오른쪽)이 17일 H+ 양지병원을 방문해 김상일 병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H+ 양지병원 제공)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오른쪽)이 17일 H+ 양지병원을 방문해 김상일 병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H+ 양지병원 제공)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 격려와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본원을 방문했다”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전 정책실장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관계자들과 H+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 김민기 의무원장, 김종일 간호본부장, 병동 근무 간호사·간호조무사 등이 참석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전병왕 정책실장과 함께 현황 브리핑, 병동 간호사 의견 청취 후 병동과 중증 환자 전담 병실을 둘러봤다. 

H+ 양지병원은 특수병상을 제외한 모든 병상에서 양질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인력 배치 수준을 높이며 ‘중증 환자 전담 병실’을 운영 중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간병 부담 경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과 운영 경험 등을 적극 반영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대폭 개편, 국민 간병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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