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갈 땐 몸치, 나올 땐 황진이”

골든캣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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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영일 기자 = 골든캣츠(대표 정승혜)는 서울 논현점과 홍대점, 부산 마린시티점에서 한국무용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누구나 쉽게 한국무용을 취미로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갖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골든캣츠는 취미 한국무용 교육기업이다.

최근에는 빅데이터, IT 기술 등을 활용해 무용의 새로운 고객층을 발굴하고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맞춤형 무용 교육 및 공연, 연구 컨설팅 등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누적 수강생 2,000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골든캣츠는 ‘들어갈 땐 몸치, 나올 땐 황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처음 한국무용을 배우는 수강생을 위해 기본반 운영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삼고무, 검무, 장구춤, 부채춤 등 전통 한국무용과 가요에 맞춰 배우는 창작 작품반까지 다양한 클래스 및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외국인 한국무용 체험도 가능하다.

수강생들을 위한 시설 확장도 단행 중이다. 일례로 골든캣츠 부산 마린시티점은 이달 확장 이전을 하며 새 단장을 마쳤다. 더불어 유치부와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등의 예비 전공반, 전공 입시반, 성인 취미무용반 등을 운영 중이다.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는 “8년의 기간 동안 무수히 많은 작품을 쏟아내고 회원들과 수많은 작품을 소화했다”며 “이를 통해 공연 및 콩쿠르 등을 함께 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정승혜 대표는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한국무용과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나아가 새해 무용 강사진과 관광객 간 활발한 상호작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승혜 대표는 경희대학교 무용학부 졸업 및 동대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현재 한국무용 전문 교육 기업 골든캣츠의 대표와 무용 연구자로 재직하고 있다.

여기에 경희대, 한양대, 상명대에서 겸임·외래교수 및 학술연구교수로 강의와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 김백봉 부채춤을 수석 이수했다. 수상 경력으로는 △전통문화예술대상 -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표창(장관급) △대한민국 환경 봉사상 - 서울시장 상장(장관급) 등 다수의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정승혜 대표는 A&HCI 등재된 국제 학술지에 단독으로 무용 연구 논문 1편을 게재한 것과 더불어 SSCI 16편, SCOPUS 3편, KCI 38편 등 총 58편 논문을 게재하고 2건의 단행본 출간 이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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