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군(IDF)이 2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서 군사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이스라엘 국방군(IDF)이 2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서 군사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이스라엘-하마스 충돌 이후 미국이 수송기 244대와 함선 20척을 통해 이스라엘에 군사장비 1만 톤을 운송했다고 이스라엘 방송 채널12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보낸 군사장비에는 장갑차, 무기·탄약, 보호 장비 등이 포함됐다. 최근 이스라엘 국방부는 미국으로부터 약 28억 달러에 달하는 군사장비를 추가 조달했다.

현재 이스라엘은 탄약 비축을 위해 군수품 생산라인 전체를 풀가동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0월 7일이스라엘-하마스 충돌이 시작되면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를 공습해 최소 2만4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지고 5만4천 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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