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미래 전략기업 극동일렉콤(주) 조선소와 국내 대형 조선소 거래망을 원천으로 약 4000여 척의 선박 납품실적 달성

두바이DP현장사무소(사진제공=극동일렉콤(주))
두바이DP현장사무소(사진제공=극동일렉콤(주))

[뉴스인] 이용섭 기자 = 극동일렉콤주식회사(이종기 대표이사)는 녹색성장 분야에서 미래를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선박용 조명기구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며 해외 조선소와의 거래를 통해 약 4000여 척의 선박에 납품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 회사는 선박용 제품뿐만 아니라 EM-RCS(냉동 컨테이너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특히 EM-RCS 제품은 전 세계 특허를 받아 무인 스마트 항만 산업을 기반으로 제2의 창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바이 설치 장비
두바이 설치 장비

극동일렉콤(주) 회사는 중국 직접투자와 STX대련 조선소의 부도 등으로 대규모 손실을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경영 전략을 펼쳤다. 이 중에는 부도 후 투자금 반환, 지분 100% 인수, 연대보증 개인회생 졸업 등의 단계를 거쳐 법정관리를 졸업하는 등의 노력이 포함되어 있다.

2019년에 법정관리를 졸업했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무인격 법인을 살려 운영자금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 터미널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룩하며 극동일렉콤(주)은 현재도 성장과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극동일렉콤(주) 이종기 대표이사
극동일렉콤(주) 이종기 대표이사

이종기 대표이사는 “선박 조명사업뿐만 아니라 항만 및 선박용 컨테이너 모니터링 시스템(EM-RCS)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2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는 “부산 신항 및 다양한 국내외 항만 및 터미널 시장에서의 수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10년 동안 조선업이 호황일 것으로 전망하며 무인 스마트 항만 구축에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극동일렉콤은 "e-3" 친환경, 전기, 에너지의 세 가지 정신으로 세계 시장에서 2위의 점유율을 자랑하며, 끊임없는 연구 및 도전을 통해 세계일류상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극동일렉콤는 올해 창업 32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한국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하며 앞으로의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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