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이재영 기자 =겨울마다 서울의 밤을 반짝반짝 빛나게 하던 서울 청계천 빛초롱 축제가 올해에는 특별하게 광화문 광장, 청계광장, 청계천, 서울광장까지 장소를 대폭 확대되어 다양한 빛의 조형물과 서울형 마켓으로 서울의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축제로 15일 저녁 개막 되어 2024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서울의 중심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다.
특히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번 서울 빛초롱축제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같이 가볼 만하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축제 서울빛초롱축제는 " 잠들지 않는 서울의 밤" 을 주제로 한지등, 에어 벌룬, 키네틱 아트 등의 빛 조형물을 통해 전통과현대의 빛이 융합된 전시 작품등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특히 새해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광화문 광장에는 대형 푸른색 용 조형물이, 청계천에는 화이트 드래곤 이란 작품이 전시되어 연말연시 서울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전해주고 있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한 해를 보내면서 소중한 추억을 남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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