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바위(冠蜂) “약사여래불”(경북 팔공산 소재)(사진 수집가 장재필)
갓바위(冠蜂) “약사여래불”(경북 팔공산 소재)(사진 수집가 장재필)

 

다가오는 새해는 한 가지 소원만 들어주세요. 『빈 배, 寫眞 詩 제31호』

                               시인·사진 수집가 장재필(빈 배)

갓바위(경북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갓바위) 
1년 365일 연중 찾는 명소(名所) 갓바위(冠蜂) “약사여래불” 
한 방울씩 떨어지는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기도를 올려 보세요, 
당신의 소원은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대구 팔공산 자연공원관리사무소 안내문).

매년 음력 7월7일
견우직녀 1년 한 번 오작교 만나듯
짝꿍 신랑 신부 만날 수 있게 두 손 모아...........

매년 12월
오직 삼 년 동안 고생한 보람 있게
꼭 가고픈 대학 합격하여 달라고 두 손 모아................ 

일 년 내내
어린아이 친구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군대에 간 아들 군 생활 잘할 수 있도록
자식 꼭 가고픈 직장 합격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새해는 한 가지 소원만 들어주세요.

갓바위(冠蜂) “약사여래불”(경북 팔공산 소재)(사진 수집가 장재필)
갓바위(冠蜂) “약사여래불”(경북 팔공산 소재)(사진 수집가 장재필)

詩作 노트>
갓바위 “약사여래불” 한 방울씩 떨어지는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당신의 소원은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다가오는 새해는 한 가지 소원만 들어주세요. 

시인 장재필(빈 배, 사진 수집가, 요리 연구가)
시인 장재필(빈 배, 사진 수집가, 요리 연구가)

詩人 소개>
시인 장재필『빈 배, 사진 수집가, 요리 연구가, 바리스타, 경희대 경영대학원, 전)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 현대시문학 시 부문 신인상 수상, 『詩集 出刊』 아내가 좋아하는 이야기 시집, 보고 싶은 그 사람, 새로운 출근길, 또다시 육십 년 바다같이 살고 싶지 않다, 소꿉친구야 보고 잡다, 빈터에 바람이 분다, 그대가 없으니 더 그립다, 『寫眞 詩 發刊』 四月의 목련 등 제1호,,,제30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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