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장영식 기자 =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지난 24일 망막병원 개원기념식 및 망막병원 개원기념 국제망막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망막병원 1층에서 열린 개원기념식에는 김희수 김안과병원 이사장 겸 건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대한안과학회 이하범이사장, 한국망막학회 곽형우회장, 영등포구 김형수구청장, 영등포경찰서 이철성서장, 황반변성환우회 조인찬회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김희수 이사장은 "세계적으로도 거의 유례가 없는 망막병원을 개원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망막질환의 연구와 치료에서 세계 안과계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망막병원개원기념 국제망막심포지엄은 한국망막학회 회원 대다수를 포함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진행됐다.

김성주 병원장은 "이번 제6회 김안과병원 심포지엄은 병원 안에서 개최한 최초의 심포지엄으로 아쉬운 점도 일부 있었지만 다행히 참석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앞으로 더욱 알찬 심포지엄으로 안과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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