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이현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12시16분께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면직안을 조금 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윤 대통령에게 전날 늦게 직접 자진 사퇴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탄핵 때문에 방통위 업무 공백이나 그런 사태들을 우려해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대통령에게 말씀을 드렸다"고 전후 상황을 설명했다.
이현우 기자
kty1826@newsi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