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조진성 기자 = ㈜넥스트코어테크놀로지는 최근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전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특허번호 : 제10-2437319호)’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넥스트코어테크놀로지는 ‘3D기반 디지털 통합관리 플랫폼’은 작업 허가 및 승인 체계를 디지털화하고 모바일을 통한 작업현황 관리, 실시간 작업 영상 모니터링, 위험 작업 관리 및 이력 및 통계 관리, 안전 작업 환경 관리 등 3D, 2D, 360°영상 대시보드를 기반으로 디지털 공정관리와 이력관리, 안전관리 등이 가능한 관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임병기 차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보유한 실감형 콘텐츠 제작시스템은 원전산업과 디지털혁신기술을 접목한 기술로 ㈜넥스트코어테크놀로지는 기술이전을 통해 관련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지식과 Know-how를 제공받게 됨으로써, 원전산업에 적용된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접목하여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솔루션을 위한 혁신을 촉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3D기반 디지털 통합관리 플랫폼’ 분야의 선두 주자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속적으로 기술이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스트코어테크놀로지 서원기 대표이사는 “’원전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 기술전이전을 통해 실제와 같은 공간감, 관련정보 인식·검색, 현장 유해요소 파악 등의 실물 형상 및 관련정보 연계검색 기술을 전수받아, 우리회사가 보유한 현장 맞춤형 플랫폼 기술과 접목하여 생생한 실감형 기반의 디지털 안전관리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원자력, 화력, 석유화학 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현장의 사고예방을 위한 수준 높은 품질을 확보하여 산업현장을 위한 기술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