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관 청계미술상 시상식(사진=정경호 기자)
한국미술관 청계미술상 시상식(사진=정경호 기자)

[뉴스인] 정경호 기자 = 제2회 상록아트전과 청계미술상이 성공적으로 성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에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에서 열린 청계미술상 개막식과 시상식으로 마무리되었다.

상록아트전은 대중문화 미술계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한국 화단의 원로작가들과 중진 작가들을 포함한 총 32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상록아트전에서 만난 작가들(사진=정경호 기자)
상록아트전에서 만난 작가들(사진=정경호 기자)

상록아트의 이애란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민족은 예술을 사랑하는데, 미술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신기를 얻는 것은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다"며 "오늘날 예술가들은 여전히 실력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미술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미술관 3층(사진=정경호 기자)
한국미술관 3층(사진=정경호 기자)

이어 이회장은 "상록갤러리 청계의 양태석 고문을 비롯한 상록아트회의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작품을 만들어 좋은 작품의 열을 올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2회 상록아트전과 청계미술상은 21일에 한국미술관 3층에서 성료 되었다. 다양한 작가들의 미술작품이 대중에게 선보여지며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