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랑 초겨울 캠핑하는 5살 남자. (사진 수집가 장재필) 
엄마 아빠랑 초겨울 캠핑하는 5살 남자. (사진 수집가 장재필) 

 

남자 5살, 인생살이 진짜 너무 힘들다.『빈 배 寫眞 詩 제28호』

                            시인·사진 수집가 장재필(빈 배)

 

장작불 피워놓고 멍하니 바라보는
불-멍..........
남자 5살 인생 고민 무엇일까,

나 핑계 삼아
엄마 아빠 할머니 집 안 갈려고,

나 핑계 삼아
엄마 아빠 삼겹살 한잔하고 싶어서, 

난 그저 캠핑보다
장난감, 오락기 친구 놀이 좋은데,

장작불 피워놓고 멍하니 바라보는
불-멍.............
남자 5살 인생살이 진짜 너무 힘들다.

詩作 노트>
엄마 아빠랑 초겨울 캠핑 중, 
장작불 피워 놓고 불꽃 움직임 멍하니(일명 “불-멍”)
시간 즐기는 남자 5살 인생 고민 무엇일까,

시인 장재필(빈 배, 사진 수집가, 요리 연구가)
시인 장재필(빈 배, 사진 수집가, 요리 연구가)

詩人 소개>
시인 장재필(빈 배, 사진 수집가, 요리 연구가, 바리스타, 경희대 경영대학원, 전)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 현대시문학 시 부문 신인상 수상, 『詩集 出刊』 아내가 좋아하는 이야기 시집(제1집, 제2집, 제3집), 보고 싶은 그 사람(제4집), 새로운 출근길(제5집), 또다시 육십 년 바다같이 살고 싶지 않다(제6집), 소꿉친구야 보고 잡다(제7집), 빈터에 바람이 분다(제8집, 동인 시집). 그대가 없으니 더 그립다(제9집, 동인 시집), 『寫眞 詩 發刊』 四月의 목련 등 제1호, 제2호, 제3호,,,제27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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