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윤은중 기자=서울대병원 진료협력센터가 11월 14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우덕 윤덕병홀에서 '2023년 협력병의원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80여 개 협력 병·의원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초청 간담회는 “환영의 시간”, “SNUH 진료협력의 시간”, “공유&소통의 시간”이라는 테마로 나눠 진행되었다.

신동엽 진료협력 담당교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제1테마 “환영의 시간”에는 정근화 진료협력센터장의 개회사,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최승혁 정보화실 담당교수가 ‘AI로 진화하는 SNUH 정보교류시스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이어서 제2테마인 “SNUH 진료협력의 시간”에는 임영재 진료협력 담당교수가 ‘서울대학교 병원을 소개’하였고, 조원희 & 전영신 의뢰/회송협력 파트장이 차례로 ‘진료협력센터 소식을 공유’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심미영 진료협력팀장이 'SNUH AWARDS'를 발표하였다.

입원 회송 최우수병원으로 서울적십자병원이, 입원/외래 회송 최우수병원은 신일병원이, 최우수 회송은 포항세명기독병원이, 최우수 환자만족도는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이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공유&소통의 시간”에는 김천일 서울척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의뢰 연계 경험’을, 유홍열 신일병원 외과 과장이 ‘상급종합병원에서 의뢰되는 아급성기 연계경험’에 대해, 이구주 국립교통재활병원 기획본부장이 ‘상급종합병원에서 의뢰되는 재활환자 연계 경험’에 대해 소개하는 등 실무중심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학교병원 정근화 진료협력센터장은 “3,000여개 협력병의원이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현장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