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학교 교사들과 (중)김정민 교간, 뉴스인 최명규 대표, 학생들이 승마체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정경호 기자)
홀트학교 교사들과 (중)김정민 교간, 뉴스인 최명규 대표, 학생들이 승마체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정경호 기자)

[뉴스인] 정경호 기자 = 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홀트학교에서 '뉴스인과 함께하는 힐링 승마교실' 행사가 열렸다.

홀트학교 학생들이 승마를 체험하고 자신의 능력을 키우기 위한 기회로, 매년 뉴스인과 함께 하는 '힐링 승마교실'로 10년째 진행되고 있다.

승마체험은 홀트학교 학생들이 혼자서도 승마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 체험 행사는 연기자 김동석과 동서울 승마클럽의 김복기 대표와의 연결을 통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이어진 승마교실은 승마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생활 승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승마체험을 하면서 즐거워 하는 학생(사진=정경호 기자)
승마체험을 하면서 즐거워 하는 학생(사진=정경호 기자)

홀트학교 김정민 교감은 "우리 학생들이 말을 타는 경험은 상상도 못했는데 뉴스인과 동서울 승마클럽의 후원으로 10년간 지속된 행사를 통해 가을을 느끼며 학생들, 체육 선생, 그리고 학부모들도 참관 해,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홀트학교 대강당에서 매직 이벤트를 관람하고 학생들과 기념촬영(사진=정경호 기자)
홀트학교 대강당에서 매직 이벤트를 관람하고 학생들과 기념촬영(사진=정경호 기자)

한편, 행사는 승마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매직 이벤트로도 풍성하게 장식되었다. 홀트학교 대강당에서 이연홍 마술사, 최승희 마술사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마술 공연이 펼쳐졌으며, 대형 앵무새를 활용한 예술 작업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아이들은 뱀이 나오는 마술과 함께 흥겨운 순간을 즐기며, 특별한 경험을 통해 즐거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홀트학교의 '힐링 승마교실' 행사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억을 선물하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더욱 풍부하게 느끼게 해 주었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