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청, 마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합동 PM 안전수칙 홍보

윤희근 경찰청장이 마포구 레드로드 걷기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마포구 레드로드 걷기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뉴스인] 김태엽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이 27일 올바른 두바퀴차 이용 실천을 위한 레드로드 걷기 캠페인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마포구는 마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 함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하자는 취지로 27일 오후 3시 "올바른 두바퀴차 이용 실천 레드로드 걷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동킥보드, 전기자동차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하자는 캠페인에서 마포구의회 안미자 의원(사진 가운데)이 면허증 소지의 중요성에 대해 피켓으로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전동킥보드, 전기자동차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하자는 캠페인에서 마포구의회 안미자 의원(사진 가운데)이 면허증 소지의 중요성에 대해 피켓으로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시 면허증 소지, 인도주행 금지, 보호장비 착용, 승차정원 위반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 5가지 안전수칙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마포구민을 위한 자전거 PM 보험을 안내했다. 

한편, 마포구 관계자는 "레드로드 걷기 캠페인을 통해 더 안전한 마포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서올 총 탄소 배출의 19.2%가 수송 부문으로 이 중 97%가 도로에서 발생하는 만큼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인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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