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보건부의 압델 라흐만 샤힌 대변인은 "사마흐 엘-세예드 살림이라는 이름의 여성이 사우디에서 돌아온 지 사흘 만에 사망했다"며 "살림이 심장과 혈압에 문제가 있었던 만큼 합병증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에는 레바논의 시아파 성직자 모하메드 후세인 파들랄라는 "신종플루로 질환을 앓고 있는 신도는 올해 성지 순례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