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윤은중 기자=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10월 20일 (금) 오후 2시 본관 4층 대강당에서 협력의료기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이후 4년만에 개최되어 협력의료기관 200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된 협력의료기관 실무자 초청 세미나는 진료협력센터와의 교류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은미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김수남 진료협력팀장의 개회사에 이어 나경선 진료협력센터 소장의 환영사, 강원경 의무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원경 의무원장은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열린 이번 세미나에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주신 협력의료기관 실무자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하고 “병원이 공사 중에 있어 미안함이 있지만 다음 세미나에는 더 좋은 환경에서 모시겠다.”며 축사로 화답했다.

이어서 문수진 류마티스 내과교수가 “When to request a patient transfer" 라는 주제로 관절통의 접근,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전신경화증, 통풍관절염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두번째 이윤재 성형외과교수는 “창상 감염관리”라는 주제로 욕창관리의 중요성을,

호흡기내과 안태준교수는 “실전에서 호흡곤란 환자 해결하기”라는 발제에서 고령층에서 흔한 호흡곤란, 호흡곤란의 다양한 원인들에 대하여 설명하는 등 3명의 교수가 현장에서 발병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하여 사례와 함께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참여 협력의료기관 실무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서울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등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 팀장들이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여 끈끈한 유대관계를 보여 참여 협력의료기관 실무자들로부터 부러움을 샀으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3년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 제5회 협력의료기관 실무자 초청 세미나 』 가 성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