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사)도전한국인본부는 우리고장 종로33인 시상식을 11월23일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고장종로33인선정위원회(준비위원장 박복신)는 정치·행정·경제·사회·문화·스포츠·봉사활동 등 각 분야에서 종로를 빛낸 지역 영웅 33명 후보자를 공개하여 모집하고 있다.

도전한국인본부는 12년간 전국에서 각 분야 최고의 도전을 빛낸 ‘도전한국인’을 찾아 시상, 한국인의 진취적 기상을 고취해 오고 있다. 지난7월 중앙에서 33인 시상자를 시상하고 확장하여 우리고장(기초자치단체)별로 빛낸 인물을 찾아 시상한다. 33명은 대한민국 독립선언에 참여한 33인의 정신을 일깨우자는 차원에서 정해졌다.

‘2023 자랑스런 우리고장 종로 33인’ 후보자는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종로구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사람,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공헌한 사람, 어려운 역경을 포기하지 않고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성공한 사람 등이다.

‘2023 자랑스런 우리고장 종로 33인’은 11월 10일까지 후보자 추천 및 접수를 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시상식은 11월23일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우리고장 33인 시상식은 지역축제로서 숨어있는 구민들을 발굴하고 응원해주는 공신력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후보자는 이메일(awards114@gmail.com)로 접수한다.

박복신 준비위원장(인사아트프라자  회장)은 “종로를 빛낸 지역 영웅을 통해 종로구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는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자랑스런 종로 33인’을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고 " 각 분야에서 불굴의 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종로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종로33인 심사위원장은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사장이 맡는다. 준비위원을 구성하여 본격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사)도전한국인본부는 지난 12년간 'N포 세대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팍팍한 삶 속에 서도 도전정신을 가지고 묵묵히 자신의 분야에서 도전해 나간 인물을 발굴하고 격려차 시상해 왔다.

지금까지 도전한국인본부는 큰바위얼굴상, 모범시민상, 위대한33인상을 발굴 시상해왔다.

이번 자랑스런 우리고장 33인 선정은 기초자치단체별 자랑하고 싶은 인물, 지역의 숨은 영웅을 발굴하는 기회가 된다. 

지난 7월 성북구를 시작으로 9월 송파구가 진행하였고 지역별로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호남권,부산권에서 우리고장 33인 선정을 위한 준비위원들이 구성되어 도전한국인본부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준비중에 있다. 우리고장 33인 선정을 위한 전반적인 문의는 중앙본부에 연락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된 도전한국인본부 23년 33인상 수상자 명단

▲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김진홍 두레마을 목사
▲인요한 천리포수목원 이사장(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장 역임)
▲강석창 미네랄바이오 대표
▲임기종 작은거인 설악산 지게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경희 이천시장
▲전진선 경기도 양평군수
▲이응우 충남 계룡시장
▲이진삼 충청향우중앙회 총재(전 육군참모총장/체육청소년부장관/국회의원)
▲윤항중 대한민국호국연합회 회장(예비역 장군)
▲전영훈 항공공학박사 T-50/FA-50 초음속 전투기 개발 영웅
▲박주정 광주광역시 광주진남중학교 교장
▲윤기천 두두바이오 회장
▲소일선 유림목재 회장(한옥 연간 200채 제작/보수)
▲풍헌 고하윤 병풍서예가
▲김이환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초대위원장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
▲강기동 박사 *한국반도체 선구자
▲임종덕 박사 미국국가안보위원회 고문
▲허승희 PDI 디자인그룹 회장
▲한비야 국제구호전문가/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특임고문
▲황인경 소설가 소설목민심서(650만권 판매) 
▲현당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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