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24(사진=미래의창 제공)
트렌드 코리아 2024(사진=미래의창 제공)

[뉴스인] 김영일 기자 ='트렌드 코리아 2024'가 출간과 동시에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 10월 1주차 주간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예약판매부터 독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고 4분기 시작과 함께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트렌드 코리아 2023'은 종합 베스트셀러에 11주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4분기에 들어서면서 내년을 준비하는 독자의 관심이 두드러졌다"며 "국내 경제전망서 시장을 대표하는 '트렌드 코리아'에 이어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서 출간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트렌드 코리아'에 대한 관심은 30대에서 가장 높았다. 전체 도서 구매 성연령비를 살펴보면 30대 여성이 15.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30대 남성이 전체의 14.4%를 기록했다.

​송길영의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도 3계단 상승한 종합 5위에 오르는 등 경제전망서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한편,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2위로 한 계단 순위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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