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윤은중 기자= 안산 상록수역에서 코로나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사랑의 밥차 나눔 봉사활동이 개시된 지 1달이 지나가고 있다.

많은 어르신과 소외계층의 가구원들이 따뜻하게 점심을 드시고 공연을 보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는 1998년에 출범해 약 25년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자원봉사의 위상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사회조성을 위해 앞장서 온 단체다.

현재 23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개개인의 값진 시간과 손길로 지역 곳곳의 보이지 않는 위기 가정과 훼손된 자연 등을 돌보고 있다.

참좋은 사랑의 밥차는 지난 9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상록수역 광장에서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

10월 11일에는 500명의 어르신과 여러단체에서 9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였고,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상록수역 광장에서 무료급식 봉사가 펼쳐진다.

한편 이날 봉사에 처음 참여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상록구지회(지회장, 정성기) ’한마당‘ 봉사단체가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전개하였다.

지난 9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상록구지회에서 ’한마당‘이란 봉사단체를 결성하여 공식적으로 2번째로 35명의 회직자가 참여하여 협회 중앙회 이사를 포함하여 지역내 국회의원 보좌관 및 안산시 유재수 시의원(도시환경위원장) 등 지역유지들과 함께 무료급식 봉사를 전개하였다.

(사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상록구지회장 정성기
(사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정성기 상록구지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상록구지회 정성기 지회장은 “이번 무료급식 봉사를 계기로 사회봉사 활동의 시발점으로 삼아 좀더 체계적으로 활동의 폭을 넓히며 구체적인 봉사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결의를 다지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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