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지난 10일 모가당과 마오타이그룹코리아(주) 은 MOA협약을 맺었다.
모가당은 모과를 활용한 커피디저트 전문점이며, 충청남도 당진에서 3대째 가업으로 모가원이라는 모과농장을 운영하는 청년이 창업한 카페이다.
로컬크리에이터로써 6차산업개발, 지역경제활성화, 융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심재승 대표는 모가당을 단순한 카페공간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중국 상해에서 유학한 심재승 대표는 최근 중국 대륙을 강타한 마오타이라떼를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11월 출시예정)
이 제품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마오타이의 바이주인 ‘12성좌주 마오타이’를 미량 넣은 우유로 만들어진 라떼이다.
앞으로 한국 내에서 중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가당에서 마오타이라떼를 즐길 수 있으며, 이로인해 다양한 관광객들이 모가당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협약은 당진 지역의 문화와 음식 다양성을 확장시키는 중요한 단계로, 지역 주민과 국제 관광객들의 주목을 끌 것이다.
조진성 기자
newsin@newsi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