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운데 ㈜넥스트코어테크놀로지 서원기 대표 외 참석자들.
사진 가운데 ㈜넥스트코어테크놀로지 서원기 대표 외 참석자들.

[뉴스인] 조진성 기자 = ㈜넥스트코어테크놀로지는 지난 12일 안전 플랫폼 발전 방향 및 안전 기술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안전 플랫폼 발전방향 및 안전 기술 동향의 주제로 산업안전 분야별 안전관리플랫폼 도입 현황과 적용 기술 및 안전 법률에 관한 중대재해 안전 사고 예방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발전소,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 전력연구원, SK Planet, 관련 전공 교수, 현업 전문가등 30여 명이 강연 및 행사에 참석했다.

㈜넥스트코어테크놀로지는 Next-Care S(근로자위치안전관제) Next-Core M(통합 모니터링) 등의 통합관제 솔루션으로 현장에 필요한 자원(통신, 센서, 시설물 등)을 IoT 기술에 접목하여 발전소 및 건설등 현장을 3D 시각화하여 안전상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가능하고, 또한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를 디지털화하여 작업자 교육 및 안전 이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작업 설비 및 환경 센서와 연동하여 위험상황을 사전에 감지 관리하는 안전관리플랫폼으로 산업안전 이외에도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 적용하여 활용 가능하며 중대(산업, 시민)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 발생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의 위험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리 가능한 3D 기반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 안전 법령 및 안전 체계(PSM/KOSHA 외)의 법률 자문을 구한 법무법인(유한) 동인의 이건리 변호사와 노무법인 상지 전준철 노무사가 참석하여 “중대재해처벌법의 기능과 역할, 중대재해 사건의 특징 등을 설명하고 각종 실무 사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고, 민사상, 형사상, 행정 절차상 사후 분쟁에 이르기까지 회사 내부적・외부적 문제 등 법률적인 검토가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고문변호사에게 전화, 문자, 이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과제나 쟁점에 관해 논의하고 그 해법을 찾아 국민 생명·안전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넥스트코어테크놀로지 서원기 대표는 “수준 높은 품질의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기술 개발에 집중해 앞으로 이 연구를 기반으로 발전소 현장뿐 아니라 전 산업분야로 확장해 안전관리 프로세스 디지털화로 웹/모바일 기반 시스템으로 실시간 발전소 작업 현황 및 통계 자료를 손쉽게 관리하여, 우리나라 안전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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