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 (사진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 (사진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뉴스인] 이재영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는 지난 7일 서울마포노인복지관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안전보행3원칙, 사각지대 위험성 등에 대해 다양한 데이터 및 동영상 자료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공단 서울본부 관계자는 "어르신 보행사고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관심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고 말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어르신과 횡단보도 함께 건너기나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보행자가 있음을 알리는 신호를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인만큼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