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이 당선될 것이고 강서구를 살릴 자신 있습니다"
김진선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낙하산은 안된다"며 절규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지난 8월31일 김진선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엔 그야말로 강서구 주민들이 다 모인 거 같았다.

행사장은 물론 계단까지 주민들이 몰려 안전요원들이 정리하느라 진땀을 뺐다.

심지어 먼 곳에서 김진선 예비후보와 눈인사를 하고 입장이 안 되어 돌아가는 주민들도 많았다.

인사말에 나선 김진선 강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는 우리 강서의 미래를 결정짓는 정말 중요하고도 중요한 선거"라며 "저 김진선,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해서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강서, 지금 할 일이 태산이라며 강서가 새롭게 도약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공감하는 복지, 따뜻하고 힘이 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야 함은 물론, 공항 고도규제 완화.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 이 밖에도 강서구의 많은 문제들 이러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강서를 잘 알고, 민생을 제대로 챙길, 진짜 행정전문가 구청장만이 해낼 수 있습니다"라며 "저 김진선, 35년 10개월 동안 강서구청을 지키며 강서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살아왔고, '오직 민생! 오직 강서!'의 중심에는 우리 구민이 있고 새롭게 도약하는 강서, 강서의 새로운 미래, 반드시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명제를 갖고 주민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했기에 강서구민들의 속사정과 행정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확신합니다"라며 "새로운 강서의 미래를 맡겨주신다면 확실하게 변화를 이끌어 내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진선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 강서구민들에게 당면한 힘든 일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 답답한 마음 언제든지 털어놓고, 마음 편히 소통할 수 있는 민생 구청장이 필합니다. 강서를 사랑하고 강서구민만 바라보는 진짜 강서사람에게 강서를 맡겨야 합니다. 이번 보궐선거, 진짜 강서사람은 저 김진선 뿐입니다. 저 김진선, 공직 생활 36년 동안, 한 번도 강서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제 딸과 아들, 모두 강서에서 길렀고, 지금도 강서에 살고 있습니다. 저에게 강서는 제가 다시 태어난 고향이고, 강서구민 여러분이 바로 저의 가족입니다. 강서와 김진선은 운명공동체입니다. 강서구민 여러분과 함께 부대끼며 살아온 저 김진선, 뜨거운 가슴으로 강서를 사랑하는 저 김진선이, 우리 강서구민의 삶을 누구보다 잘 챙길 수 있습니다. 진짜 강서를 사랑하는 사람,  저 김진선에게  강서구민의 삶을 맡겨주신다면 사즉생 정신으로   끝까지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김진선예비후보는 공천에 대해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저는 마음에 비수를 꽂는 아픔을 대승적으로 당의 결단을 수용하고 묵묵히 당의 결정을 따랐습니다. 무능하고 부패한 민주당에 우리 강서를 넘겨줄 수 없었기에 김태우 전 구청장 당선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선 심정도 그 때와 똑같습니다. 억울하게 날아간 우리 강서구청장 자리, 결코 민주당에 넘겨줄 수 없습니다. 저 김진선이 유일한 필승 카드입니다. 부패한 민주당 후보, 낙하산 민주당 후보, 누가 나와도 저 김진선이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저 김진선이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라고 피력했다.

김진선은 후보는 "이번에 당선되는 구청장은 10월11일 밤, 당선증 받는 순간부터 임기가 시작됩니다. 첫날부터 능숙하게 일할 수 있는 준비된 구청장을 뽑아야 하고 김진선은 이미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10월12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곧장 업무를 볼 수 있는 구청장, 강서구 1,700여명의 공무원들과 가장 호흡이 잘 맞는 구청장, 바로 저 김진선입니다"라며 준비된 구청장임을 다시 한번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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