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정경호 기자 = ‘2023 한이프 국제 아트페어’가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열렸다.

한이프 아트페어에서는 갤러리 2관 2층에서 김영황 화백의 화려한 색감과 완성도가 높은 초대 개인전과 김지현의 사진전이 함께 열리고 있다.

 ‘2023 한이프 국제 아트페어' 오프닝 기념촬영(사진=정경호 기자)
 ‘2023 한이프 국제 아트페어' 오프닝 기념촬영(사진=정경호 기자)

전시는 10일 동안 진행되며, 오프닝은 9월 2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열렸다. 오프닝 축하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기종이 참여하여,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 곡으로 '그라나다(Granada)'를 부르고 이어서 '오 솔레미오(O Sole Mio)'를 열창하며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김기종은 한국의 뮤지컬 배우이며, 충남대학교 음악과와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과를 졸업. 군산시립합창단에서 베이스 파트장으로 활동하였고, 원광예고에서 성악 합창지휘 강사로 재직. 또한, 서울문화홍봉원의 홍보대사로 활동하였으며, 한스타 스타반에서는 지도교수로 재직, 또한 KBS 스포츠예술과학원과 M컬렉션에서 뮤지컬 감독으로 활동, 현재는 카랑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맡고 있다.

김기종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 작품으로는 뮤지컬 '바울', '울지마 톤즈', '남한산성', '몬테크리스토 백작', '해를 품은 달', '독립군' 등이 있으며, 오페라로는 '팔리아치', '나부코', '리골렛또', '라 트라비아타' 등에 출연하였으며, 연극으로는 '오셀로 인 수족관', '진정한 승자',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그는 뮤지컬 연출로 수원선 담마미아, 여고시대 등에서 활동을 해왔다.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는 성악가 김기종(사진=정경호 기자)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는 성악가 김기종(사진=정경호 기자)

김기종은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3년에 국제문화예술인대상에서 최고예술인대상을 수상, 2015년에는 대한민국 창조인 지식인대상에서 뮤지컬 부문 대상을 수상, 2020년에는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에서 우수연주자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마에야 글로벌최강아티스트 명인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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