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김영일 기자 = TAS14 제 4회 이순신장군배 한일국가대항 격투기대회가 9월 2일 통영시 북신동에 위치한 충무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 번 시즌 '라이징타스 챔피언'이 신설되며 초대 챔피언의 영광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주목된다.
'라이징타스 챔피언'은 성인부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되며 TAS14에서는 성인부 '라이징타스 페더급(57KG)챔피언'과 고등부 '라이징타스 라이트급(60KG)고교챔피언 4강'이 펼쳐진다.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 조현서(부산용문)와 전준협(안산클라우스짐)이 확정되며 초대 챔피언이 되겠다는 강한 열망과 강력한 의지로 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라이징타스 라이트급 고교챔피언 4강'은 성창욱(더송짐산남)과 이윤우(팀태산), 박소산(김천 팀천하 RS-GYM)과 김동혁(부산태한무에타이)이 매치업에 나선다.
우수한 경기력을 보이는 선수는 메인대회에 선발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TAS 김태한 대표는 아마추어선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세미프로층을 넓여야 한다는 TAS 정종일 본부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나도 챔피언이 될 수 있다는 동기 부여가 세미프로 층을 두텁게 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라이징타스 챔피언의 신설 이유를 밝혔다.
9월 1일부터 3일까지 통영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TAS14 제4회 이순신장군배 한일국가대항 격투기대회'는 통영고려병원,(주)동부엘에스디,진주시민장례식장,엑스포츠샵,HIXX언더웨어,HIXX스튜디오,격투기 전문 용품 ZEST,정관장짬뽕,쏠라태닝이 전폭적인 지원을 하며통영 시민을 비롯한 격투기 동호인에게 직접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층 일반석이 무료 제공된다.
9월 2일 오후 12시 30분 네이버스포츠와 TAS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스포츠전문채널 STN을 통하여 녹화중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