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단 50점 제작한 루이비통 카퓌신 아트콜라보 한정판 1점, 국내 입고 체결, 주인은 누구?

전세계 단 50점인 루이비통 카퓌신이 다이아커머스를 통해 국내에 입고되었다. (사진 제공 : 다이아커머스)
전세계 단 50점인 루이비통 카퓌신이 다이아커머스를 통해 국내에 입고되었다. (사진 제공 : 다이아커머스)

[뉴스인] 김태엽 기자 = 다이아커머스(대표 최지혜)가 명품 구매대행 업계 최초로 한정판 상품들에 대한 소량 판매진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방식은 기존은 구매대행과는 다르게 재고를 사고 확보한 후에 판매를 하는 방식이다.

한정판의 수요가 워낙크고 소장가치 및 투자가치를 고려하면 명품업계에서도 점점 더 많은 한정판 제품을 찾고 있는게 현실이다. 따라서 한정판 수요에 따른 별도의 바잉팀을 유럽현지에 상주시켜 일반적인 구매대행과는 다른 방식으로 현지 여러업체들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한정판 제품 판매를 진행한다고 했다.

다이아커머스는 샤넬, 루비이통, 에르메스등 비교적 최상위 브랜드의 한정판과 일반 럭셔리 제품들의 콜라보 상품들을 좀 더 집중적으로 매입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흥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히고, 또한 한정판 제품의 경우 중고제품도 취급할 예정이다. 

이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국내 현실에서 좀더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보려고 노력하는중 빈티지 명품과 중고제품에 대한 수요 또한 커지고 있는 시장상황에서 좀 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전세계 단 50점 제작한 루이비통 카퓌신 아트콜라보 한정판 1점이 입고 체결되었다. (사진 제공 : 다이아커머스)
전세계 단 50점 제작한 루이비통 카퓌신 아트콜라보 한정판 1점이 입고 체결되었다. (사진 제공 : 다이아커머스)

특히 다이아커머스는 이번 루이비통 카푸신 판매를 계기로 앞으로는 웨이팅 리스트 및 정기적인 바잉을 위한 선주문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고객이 결제를 한 후 제품이 오기까지 기다리는 방식이지만 제품을 확보한후 결제가 바로 이루어 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구하기 힘든 에르메스 및 샤넬 루비통 고야드 등 다양한 브랜드를 찾아서 전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3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1위 대상을 받고 있는 다이아커머스 최지혜 대표(사진제공 : 다이아커머스)
2023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1위 대상을 받고 있는 다이아커머스 최지혜 대표(사진제공 : 다이아커머스)

한편 다이아커머스 최지혜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명품구매대행 시장에서 정도 경영을 추구하고 있으며, 인보이스 오픈 및 수입절차및 정품증명서를 고객에게 발송하는 서비스로 업계에서도 주목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구매대행 업체"임을 스스로 밝히고, 고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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