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장마철을 맞아 세균성 이질, 수인성 콜레라, 호흡기 감염 등이 급증하면서 질병청이 특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가운데 평택에 소재한 이웃사랑너싱홈이 방역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어르신을 위한 최첨단 방역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역 봉사는 ㈜ Auto Pure(대표 최윤영)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계기로 두 기관은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을 위한 감염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지원하기로 했다.

Auto Pure 최윤영 대표는 "세계가 인정하는 CIO2(이산화염소수)성분을 소독제로 사용하여 환경부의 안전확인대상 인증과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과 군부대, 병원 등 활발한 방역 영업을 하고 있는 데, 이번 기회에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노인복지시설인 평택 이웃사랑너싱홈 요양원을 찾게 됐다"며 "이곳 요양원 원장의 어르신 사랑에 감명받아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방역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웃사랑너싱홈 이현희 원장은 "지루한 장마속에 코로나는 물론, 세균성, 호흡기 감염에 특히 취약한 요양원 어르신을 위해 멀리서 이곳까지 오셔서 방역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특히 에어콘 필터, 에리베이터의 방역은 매우 취약한 부분인데도 섬세하게 방역을 해 주셨다. 어르신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계실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방역팀은 이동식 듀얼방역기 X-zero-5로 환자실과 세미나실, 사무실, 식당, 주방 등 총 1,600평에 달하는 건물 전체를 방역하였으며, 기존의 뿌리는 분사식이 아닌 연무방식 방역으로 공간살균 및 표면살균에 신속하고 간편한 국내 및 세계유일의 제품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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