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잊혀지고 그리고 평화' 서유진 작가 작품 앞에서(사진=정경호 기자)
'기억하고 잊혀지고 그리고 평화' 서유진 작가 작품 앞에서(사진=정경호 기자)

[뉴스인] 정경호 기자 = 서유진 작가의 작품 '기억하고 잊혀지고 그리고 평화'이 제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에 참여, 국제대전은 서울 용산 아트홀에서 지난 12일에 개막했다.

서유진 작가는 “비구상 회화를 주류로 삼는 현대 회화에서 비구상이라는 개념이 구상을 전제로 한다”라며 “그는 구상이 미술의 본질적인 특성이라고 생각하며, 작가들이 다양한 기법이나 표현 방식을 실험하며 자신만의 예술적 영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그러나 그는 작품을 통해 일상 생활의 아름다움을 담는 것이 각자의 삶에서의 휴식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용산 아트홀 전시장
서울 용산 아트홀 전시장

서 작가는 한중교류전, 아시아 명인전, 대한민국 수채화 공모전, 2022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수채화 공모전, 625전쟁 60주년 미술대전 등에서 수상했으며 개인전을 비롯해 I.W.S 국제수채화 참가전, 서울 국제아트엑스포 전시 등 다수의 전시에도 참여했다. 현재 한국미술 아트피아회 홍보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한국풍경화가 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한국미술국제대전은 지난 30년 동안 한국미술국제대전 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울시장상 및 대상을 받은 작가들과 초대전에서 원로작가상 및 국제문화예술상 수상 작가, 대상을 받은 외국 작가들의 작품이 25일까지 전시된다.

육군회관에서  수상자들 기념촬영(사진=정경호 기자)
육군회관에서 수상자들 기념촬영(사진=정경호 기자)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중국, 호주, 스리랑카, 베트남, 몽골 등 12개국 이상의 작가들이 출품했으며, 해외 유명작가 13명도 초대돼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하는 국제적인 전시행사로 열렸다.

이번 전시는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한국국제문화포럼, 서울-한강 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미술국제대전 조직위원회와 서울-한강 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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