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윤은중 기자= 2022년 12월말 기점으로 코로나19 전담병원제도가 종료되고,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환자들의 치료를 담당하며 위기극복에 기여한 공공의료원, 민간병원, 요양병원들이 엔데믹 이후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다.

전반적으로 환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신호다. 특히 환자 감소세는 요양병원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 최대 규모 요양병원인 경희재활요양병원에는 병원발전 자문위원회가 있다. 자문위원회는 병원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은 물론 병원 홍보 등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와의 공감소통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경희재활요양병원 자문위원회 홍일화 회장 인사말
경희재활요양병원 자문위원회 홍일화 회장 인사말

7월20일 12시 안산시 상록구 소재 상록한정식에서 7월 경희재활요양병원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홍일화 회장을 비롯한 경희재활요양병원 이금자 이사장, 조원칠 안산신문사 상임회장, 안부응 ㈜경방종합관리 대표, 강근순 전(前) 단원노인지회 회장, 이필상 단원구 노인대학 학장, 윤종국 ㈜ 천혜항공 종합건설대표, 이철현 동산노인복지관 관장, 강기태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 관장, 권택현 ㈜ 팔도기계 회장, 임우현 ㈜ 뉴프렉스 대표, 홍옥자 성포동 주공10단지 경로당 회장, 한경희 본오1동 정곡 경로당 회장, 정기용 로비스 법무법인 대표, 한을수 한국다문화협의회 고문, 최유정 루체웨딩 홍보이사, 이유호 안산시 행정동우회 상임고문, 인문기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 지회 부회장, 정사라 ㈜ 사라해운 대표, 노명희 안산학 연구원 이사회 회장, 문인숙 (사) 한국청소년세상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병원발전을 위한 고견 등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경희재활요양병원 자문위원회 홍일화 회장은 인사말에서 “폭우와 폭염에 건강에 유념하고, 경희요양병원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가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경희재활요양병원 이금자 이사장 
경희재활요양병원 이금자 이사장 

이금자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우리 경희요양병원이 나름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자문위원님들의 격려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표하였다.

조원칠(안산신문사 상임회장) 초대회장 인사말
조원칠(안산신문사 상임회장) 초대회장 인사말

조원칠 초대회장(안산신문사 상임회장)은 “23년도 상반기 실적을 보니까 1분기 보다 2분기 실적이 더 좋아진 것에 대해 경희요양병원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노고를 치하하였다.

안부응(경방종합관리대표) 전(前) 회장 인사말
안부응(경방종합관리대표) 전(前) 회장 인사말

, 경희재활요양병원은 전문제활센터, 신장투석센터, 암 통합 · 완화병동, 양한방 협진, 경희 피부 크리닉 운영 등 전문의 15명, 물리(작업) 치료사 60여명, 간호사 140여명 등 수도권 최대규모 요양병원이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경희재활요양병원이 2주기 3차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등급 1등급을 획득한 것에 대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이금자 이사장에게 축하패를 수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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