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정국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역대 K-팝 가수 '최초' 1위 데뷔에 이어 이틀 연속 1위 최강 솔로 파워

빅히트공식정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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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이승민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첫 솔로 싱글로 역대 K-팝 가수 '최초' 미국 차트 1위로 데뷔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5일 차트데이터에 따르면, 정국은 'Seven'으로 스포티파이 역사상 K-팝 가수로는 '최초'로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 1위로 데뷔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차트데이터정국한국가수최초미국1위데뷔
차트데이터정국한국가수최초미국1위데뷔

 

 'Seven'은 7월 14일자,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 206만 4332회 스트리밍되며 1위에 올랐다. 15일자는 1,64만 3144회 스트리밍 되며 연일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미국스포티파이1일차2일차
미국스포티파이1일차2일차

전세계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K-팝 그룹들은 그간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에 오른 적은 있었으나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정국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정국은 한국 가수 최초로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송에 1위로 데뷔한 것은 물론 이틀 연속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글로벌스포티파이1일차2일차순위
글로벌스포티파이1일차2일차순위

그간 K-팝 팬들은 미국 현지의 스트리밍엔 상대적으로 약해 음원 다운로드에 힘을 쏟아 좋은 성과를 이뤄왔던 것을 감안할 때 'Seven'은 한국 솔로 가수의 곡임에도 높은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은 괄목할만한 위업이다.
 
또 현지 팬들 외 대중들에게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Seven'은 7월 14일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정국은 한국 솔로 가수를 통틀어 '최초'로 해당 차트에 1위로 데뷔하는 또 하나의 신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1599만 5378회 스트리밍되며 역대 아시아 가수 '최다' 일일 스트리밍 데뷔라는 역사를 썼다.

빅히트공식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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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을 넘어 아시아 신기록까지 세우고 있는 정국은 16일 오전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Seven'으로 11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경신, 세계 각국 정상을 휩쓸며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한편, 해외 뿐만 아니라 정국의 'Seven'은 공개된 지 11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0(15일 0시 기준) 1위에 올라 남성 솔로 가수로는 '최단 시간' 1위를 달성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2023년 발매된 남자 아이돌 노래 중 '최초'로 멜론 1위를 기록, 지니와 벅스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차트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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